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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차드막스, ‘누구길래’ 대한항공 기내난동 사건을…?
입력 2016-12-21 10:56 
사진=리차드막스 공식사이트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슈팀] 대한항공 기내난동 사건을 알린 리차드막스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21일 각종 온라인 포털 사이트에 ‘리차드막스와 ‘대한항공 기내난동이라는 검색어가 연관 지어져 화제 되고 있다.
사건은 20일 밤 리차드막스가 자신의 SNS에 대한항공 여객기를 이용하던 중 직접 겪은 사건을 설명하는 글과 함께 영상을 업로드하며 알려지게 됐다.
리차드막스는 자신과 함께 탑승한 한 취객이 약 4시간가량 기내에서 난동을 부렸으며 이 과정에서 승무원과 탑승객이 부상을 당하기도 했다고 전했다. 덧붙여 자신 또한 취객 제압에 힘을 합쳤다는 사실과 대한항공 측의 허술한 대처를 꼬집었다.

위 사실을 접한 누리꾼들은 리차드막스에 관해 그가 누구인지 궁금증 가졌다.
리차드막스(Richard Marx)는 1987년 1집 앨범 'Richard Marx'을 들고 데뷔했으며 최근에는 2014년 3월까지 앨범을 발매하며 꾸준히 주목 받은 미국 출신 팝 가수이다.
그는 1992년 빌보드 뮤직어워드에서 'Best Adult Contemporary Song'을 수상했으며, 2003년에는 미국 그래미 어워드 올해의 노래에 선정되기도 했다. 특히 리차드막스는 국내에서 영화 ‘겟 어웨이 OST 수록곡인 ‘나우 앤 포에버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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