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트럼프 '미치광이 행세'로 공포 유발"
입력 2016-12-21 07:13  | 수정 2016-12-21 08:36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미치광이 이론'을 외교 전략에 활용하고 있다고 워싱턴포스트가 보도했습니다.
'미치광이 이론'은 미치광이처럼 행동해 다른 국가들의 공포를 유발하는 전략으로 워싱턴포스트는 다른 국가들을 위협해 양보를 끌어낼 수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특히 워싱턴포스트는 최근 중국이 남중국해 해상에서 나포한 수중 드론을 반환한 것은 미치광이 전략이 활용된 사례라고 평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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