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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외주식시황] 심사청구기업 에프엔에스테크, 급등 ↑
입력 2016-12-20 16:54 
코스피 지수가 기관이 사흘 연속 순매도에 나섰으나, 외국인의 순매수에 2040선을 회복하며 상승 마감했다. 코스피는 2,041.94p(▲3.55%, +0.17%) 코스닥은 617.99p(▼4.78%, -0.77)를 기록했다.
20일 장외주식 정보제공 전문 사이트 38커뮤니케이션(www.38.co.kr)에 따르면 비상장주식 시장이 상승했다.
IPO(기업공개) 관련 주로 심사청구 기업인 디스플레이 장비 생산업체 에프엔에스테크가 1만1600원(▲1000, +9.43%)으로 급등하며 나흘 연속 상승했다.
현대 차 계열 관련 주로 자동차 구동장치 전문기업 현대다이모스가 3만500원(▲500, +1.67%)으로 상승했으나, 전업카드사 현대카드가 1만3250원(▼250, -1.85%)으로 하락 전환했고, 삼성 계열 관련 주 정보 보안 솔루션업체 시큐아이가 1만6300원(▼250, -1.51%)으로 어제 상승 분을 반납했다.

의학 및 의약 관련 주로 건강기능식품 전문기업 노바렉스가 2만1500원(▼750, -3.37%)으로 내렸고, 유전자 치료 신약 전문업체 올리패스와 메디컬 솔루션 기업 덴티스가 각각 2만5500원(▼1000, -3.77%), 9750원(▼250, -2.50%)으로 동반 하락했으며, 유전체 분석기업 신테카바이오도 9650원(▼200, -2.03%)으로 반등 하루 만에 다시 내렸다.
제조업 관련 주로 노광기 레이저 가공기 등 반도체 장비 제조업체 필옵틱스가 3만5500원(▲1000, +2.90%)으로 4거래일 연속 강세 마감했으나, 화장품 제조업체 라파스가 1만3000원(▼500, -3.70%)으로 조정 받았다.
그 밖에 임플란트 전문 제조업체 네오바이오텍이 9500원(▼250, -2.56%)으로 3주 째 약세가 이어졌고, 의약품 마케팅 및 유통 전문업체 셀트리온헬스케어가 4만8150원(▼100, -0.21%)으로 밀려났다.
하지만 플렉서블 OLED 증착장비 업체 선익시스템이 3만5000원(▲750, +2.19%)으로 4거래일 연속 상승했고, 의료용품 및 기타 의약관련제품 제조업체 아크로스가 9만2500원(▲1500, +1.65%)으로 반등했으며, 전력 반도체 전문기업 메이플세미컨덕터가 6만2000원(▲1000, +1.64%)으로 올라 5주 최저가에서 벗어나며 장을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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