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KEB하나은행, 안산 단원고 학생 초청 금융교육 실시
입력 2016-12-20 14:05 

KEB하나은행은 서울 중구 을지로 본점에서 안산 단원고 학생 50여 명을 초청해 체험형 금융교육을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금융교육은 청소년들이 가상 현실의 주인공이 돼 게임을 통해 재미있게 금융거래를 체험할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인 ‘더 로스트 시티와 KEB하나은행 본점에 마련된 화폐 전시관을 견학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단원고와 1사 1교 금융교육 협약을 추진 중이며 이 과정에서 학생들을 초청케 됐다”고 밝혔다.
1사 1교 금융교육은 전국의 금융회사 본·지점과 인근 초·중·고교가 자매결연을 맺어 학생들이 올바르고 건전한 금융생활 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금융회사 직원이 방문교육, 체험교육, 동아리 활동 지원 등을 하는 프로그램이다.
KEB하나은행 사회공헌문화부 관계자는 다문화, 탈북 새터민 및 형편이 어려운 청소년들의 교육, 문화 격차 해소를 통한 사회통합과 청소년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 중”이라며 이를 위해 청소년 지원사업 브랜드인 ‘Hana Happy Class를 더욱 활성화 하겠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류영상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