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장중 사상 최고가를 경신했다.
20일 오전 11시34분 삼성전자는 전일 대비 1.39%(2만5000원) 오른 182만원에 거래됐다.
보합권에서 출발했지만 상승폭을 더해 사상 최고가를 하루 만에 다시 썼다. 종전 장중 사상 최고가는 전날 기록한 181만9000원으로 이날 1000원 더 상승했다.
박유악 키움증권 연구원은 4분기 삼성전자의 영업이익은 8조5000억원으로 기대치를 웃돌 전망”이라면서 반도체의 실적 호조가 지속되고 있고 IM(IT·모바일), DP(디스플레이), CE(소비자가전) 부문의 원가 절감 효과도 반영될 것이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박진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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