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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래곤볼` 무천도사+부르마"…`신서유기3` 보는 재미 더했다
입력 2016-12-20 13:38  | 수정 2016-12-20 13:45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신영은 기자]
tvN ‘신서유기3가 기존 4인 체제에서 6인 체제로 개편하고 시청자들에게 첫 인사를 전한다.
tvN은 19일 ‘신서유기3가 오는 1월 8일 일요일 밤 9시 20분 tvN을 통해 첫 방송된다”고 밝혔다. 새롭게 돌아오는 ‘신서유기3에서는 지난 시즌 2에서 호흡을 맞췄던 강호동, 이수근, 은지원, 안재현에 새 멤버로 슈퍼주니어 규현, 위너 송민호가 함께 한다.
이에 맞춰 함께 공개된 ‘신서유기3 포스터는 기존 신서유기 속 캐릭터들과 새로운 캐릭터들을 멤버들의 얼굴과 함께 일러스트로 표현해 웃음을 안긴다.
먼저 ‘저팔계 강호동을 필두로 ‘손오공 규현은 어깨에 라디오를 지고 있으며, 송민호는 ‘사오정으로 분해 거친 표정을 짓고 있어 재미를 더한다. 여기에 ‘삼장법사 안재현은 나영석 PD의 얼굴이 담긴 드래곤볼을 손에 쥐고 있다.

원년멤버인 이수근과 은지원은 각각 애니메이션 ‘드래곤볼 속 캐릭터인 ‘무천도사와 ‘부르마의 모습을 하고 있어 과연 이들이 어떤 케미를 선보일 것인지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신서유기'는 손오공, 사오정, 저팔계, 삼장법사가 등장하는 중국의 고전 ‘서유기를 예능적으로 재해석한 리얼 버라이어티다. '신서유기'에 '드래곤볼'을 더해 더욱 풍성해진 '신서유기3'가 어떤 새로움으로 시청자들의 웃음을 공략할지 관심사다.
'신서유기3' 팀은 지난달 24일 중국 계림과 양숴 일대에서 첫 촬영을 마친 뒤, 지난 16일 중국으로 2차 촬영을 떠나 20일 입국했다.
시즌 3는 오는 1월 8일 일요일 밤 9시 20분 tvN에서 첫 방송된다.
shinye@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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