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배우 겸 감독 유지태가 방송인 겸 재즈 보컬리스트 이동우의 2집 타이틀 곡 '톡탁'의 뮤직비디오 연출에 참여했다. 노개런티 재능기부다.
유지태가 연출을 맡은 것은 삼성 갤럭시S4 LTE-A '순간의 이끌림' 브랜드 필름 이후 3년여만이다. 첫 뮤직비디오 연출작이기도 하다.
2003년 단편 영화 '자전거 소년'으로 감독에 데뷔한 유지태는 여러 단편 영화를 거쳐 2013년 첫 번째 장편 영화인 '마이라띠마'로 제15회 도빌아시아영화제 심사위원 대상 수상하며 감독으로서 역량을 인정받았다. 희망을 담은 이동우의 노래 '톡탁'과 유지태의 섬세한 감성이 어우러져 아름다운 영상이 탄생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20일 소속사에 따르면 유지태는 완성도 높은 뮤직비디오를 만들어내기 위해 제작 회의에 틈틈이 참석하며 사전 준비에 심혈을 기울였다.
유지태의 든든한 지원사격을 받은 '톡탁'은 망막색소변성증으로 시각을 잃은 이동우가 직접 자신의 이야기를 담아 작사한 곡으로, 선글라스를 끼고 하얀 지팡이를 '톡탁톡탁' 두드리면서 길을 걸을 때 상상한 경쾌하고 밝은 세상을 위트 있게 묘사했다. 이동우 주연의 감동 다큐멘터리 영화 '시소'의 엔딩 크레딧 배경 음악으로 공개된 바 있다.
밝고 희망적인 노랫말과 그 의미에 감동해 흔쾌히 '노개런티'로 참여한 유지태의 결정이 훈훈함을 자아낸다.
jeigun@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배우 겸 감독 유지태가 방송인 겸 재즈 보컬리스트 이동우의 2집 타이틀 곡 '톡탁'의 뮤직비디오 연출에 참여했다. 노개런티 재능기부다.
유지태가 연출을 맡은 것은 삼성 갤럭시S4 LTE-A '순간의 이끌림' 브랜드 필름 이후 3년여만이다. 첫 뮤직비디오 연출작이기도 하다.
2003년 단편 영화 '자전거 소년'으로 감독에 데뷔한 유지태는 여러 단편 영화를 거쳐 2013년 첫 번째 장편 영화인 '마이라띠마'로 제15회 도빌아시아영화제 심사위원 대상 수상하며 감독으로서 역량을 인정받았다. 희망을 담은 이동우의 노래 '톡탁'과 유지태의 섬세한 감성이 어우러져 아름다운 영상이 탄생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20일 소속사에 따르면 유지태는 완성도 높은 뮤직비디오를 만들어내기 위해 제작 회의에 틈틈이 참석하며 사전 준비에 심혈을 기울였다.
유지태의 든든한 지원사격을 받은 '톡탁'은 망막색소변성증으로 시각을 잃은 이동우가 직접 자신의 이야기를 담아 작사한 곡으로, 선글라스를 끼고 하얀 지팡이를 '톡탁톡탁' 두드리면서 길을 걸을 때 상상한 경쾌하고 밝은 세상을 위트 있게 묘사했다. 이동우 주연의 감동 다큐멘터리 영화 '시소'의 엔딩 크레딧 배경 음악으로 공개된 바 있다.
밝고 희망적인 노랫말과 그 의미에 감동해 흔쾌히 '노개런티'로 참여한 유지태의 결정이 훈훈함을 자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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