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이석구 스타벅스 대표이사, ‘일일 바리스타’로 변신
입력 2016-12-20 11:36 

스타벅스코리아는 이석구 대표가 매장을 깜짝 방문해 직접 커피 교실을 진행하는 ‘일일 별별 다방 이벤트를 전개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이 대표가 사전 예고없이 매장을 방문해 근무중인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직접 준비한 커피 테이스팅을 실시하고, 해당매장 모든 파트너에게 회식비, 기념 텀블러 셋트, 스타벅스 카드, 핸드크림 등의 기념 선물도 증정한다. 커피 테이스팅이 진행되는 동안에는 파트너 행복추진팀 소속 임직원들이 매장운영을 대신 맡는다.
이 이벤트는 지난 13일 경기 ‘이천하이닉스점과 서울 고속버스터미널 내 ‘센트럴시티점부터 시작됐으며 연말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스타벅스는 이 외에도 파트너의 근무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본사와의 소통창구인 ‘파트너 인사이트 포럼을 도입했고, 1개 매장을 대상으로 하루동안 팀워크를 다질 수 있는 자유시간을 주는 ‘스토어 어택(Store Attack) 프로그램 등을 진행하고 있다.
스타벅스커피 코리아 이석구 대표는 올해 오픈매장 1000호점을 돌파는 전국 9800여명의 직원들의 열정과 노고가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파트너들의 근무 만족도를 높이고 일하기에 더욱 행복한 회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디지털뉴스국 이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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