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항공우주 수리온 납품 재개 소식에 주가 '강세'…전날보다 4.85% 상승
한국항공우주가 20일 헬리콥터 '수리온'의 납품을 재개했다는 소식에 강세입니다.
이날 오전 9시 14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한국항공우주는 전날보다 4.85% 7만1천400원에 거래됐습니다.
수리온 납품은 국방기술품질원이 체계 결빙 시험결과 일부 항목이 국방규격서와 일치하지 않아 지난 8월 중단됐습니다.
그러나 관계기관에서 시험결과를 검토한 뒤 결빙과 관련해 수리온 겨울철 운용 안전성에 문제가 없다는 결론을 내려 전날 납품 재개 결정이 이뤄졌습니다.
황어연 신한금융투자연구원은 "수리온과 관련한 납품 불확실성이 모두 해소됐다"며 한국항공우주에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0만원을 유지했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
한국항공우주가 20일 헬리콥터 '수리온'의 납품을 재개했다는 소식에 강세입니다.
이날 오전 9시 14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한국항공우주는 전날보다 4.85% 7만1천400원에 거래됐습니다.
수리온 납품은 국방기술품질원이 체계 결빙 시험결과 일부 항목이 국방규격서와 일치하지 않아 지난 8월 중단됐습니다.
그러나 관계기관에서 시험결과를 검토한 뒤 결빙과 관련해 수리온 겨울철 운용 안전성에 문제가 없다는 결론을 내려 전날 납품 재개 결정이 이뤄졌습니다.
황어연 신한금융투자연구원은 "수리온과 관련한 납품 불확실성이 모두 해소됐다"며 한국항공우주에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0만원을 유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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