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화랑’ 최원영, 눈빛 하나만으로도 압도적 존재감 발휘
입력 2016-12-20 11:21 
[MBN스타 김솔지 인턴기자] KBS2 새 월화드라마 ‘화랑의 최원영이 안지공 역으로 첫 등장했다.

지난 19일 첫방송에서는 안지공(최원영 분)이 진땀을 흘려가며 환자들을 지극정성으로 돌보는 모습이 그려졌다. 환자를 치료한 후 지공은 기대감이 찬 눈빛으로 아들의 소식을 물어 눈길을 끌었는데 10년 동안 찾아온 아들이 아니라는 답변에 복잡한 표정을 지어 보였다. 지공과 그의 아들 사이에 무슨 사연이 있었기에 헤어질 수밖에 없었는지 시청자들에게 궁금증을 불러일으키기도 했다.

최원영은 최근 KBS2 주말드라마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에서 태평 역으로, 이번에는 ‘화랑에서 안지공 역으로 사랑받고 있다.

‘화랑은 1,500년 전 신라 수도 서라벌을 누비던 화랑들의 열정과 사랑, 성장을 그리는 청춘 드라마로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김솔지 기자 solji@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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