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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종상 측 “배우들 불참 확정은 아냐…최대한 조율 중”
입력 2016-12-20 10:20 
[MBN스타 이다원 기자] 제53회 대종상영화제 측이 황정민, 전지현, 배두나 등 배우들의 시상식 불참 소식에 선을 그었다.

대종상영화제 측은 20일 오전 MBN스타에 배우들의 참석 여부에 대해 조율하고 있다. 배우들에 아직 불참이라고 확답을 받은 건 아니다”고 잘라 말했다.



이어 우리 측에서 연락을 늦게 돌린 탓이 있지만 배우들과 최대한 조율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지난해 시상식 당시 대리수상 금지 발언으로 인해 배우들과 감독들이 보이콧한 것에 대해 이번에는 어찌됐든 배우들이 참석하게끔 해서 시상식을 진행할 것”이라고 의지를 보였다.

앞서 한 매체는 황정민, 전지현, 배두나, 심은경, 이경영 등이 대종상영화제에 불참한다고 보도했다.

한편 대종상영화제는 오는 27일 오후 6시 세종대학교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다.

이다원 기자 edaone@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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