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신한금투, 업계 첫 리자드 2회 ELS
입력 2016-12-19 17:34 
신한금융투자는 업계 최초로 두 번의 '리자드' 기회를 제공해 안정성을 강화한 '슈퍼 리자드 ELS'를 판매한다고 19일 밝혔다. 슈퍼 리자드 ELS 13152호는 리자드 스텝다운 구조의 3년 만기 상품으로 닛케이225, HSI, 유로스톡스50을 기초자산으로 한다.
기존의 리자드 주식연계증권(ELS) 상품이 가입 1년 후에 조건 충족 여부에 따라 정해진 수익(리자드 쿠폰)을 지급하고 상환됐던 것과 달리 슈퍼 리자드 ELS는 가입 후 6개월과 1년 시점에 리자드 상환 기회를 제공한다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6개월마다 실시하는 조기상환 평가일에 연 4%의 수익금과 원금이 상환된다.
[박윤구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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