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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파타’ 김하늘 “선생님 役 두 번째...이제 어울리는 것 같아”
입력 2016-12-19 13:49 
배우 김하늘이 선생님 역할에 대해 설명했다.  

19일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깜짝 초대석'에는 스페셜 게스트로 김하늘이 출연했다. 

이날 DJ 최화정은 "'여교사'라는 역이 어울린다"며 "'넌 학생이고 난 선생이야'라는 드라마 ‘로망스의 유명한 대사 있지 않냐"고 언급했다. 이에 김하늘은 "같은 선생님이지만 그때 선생님과 다르다"며 "로망스 때는 로맨틱한 선생님이었다면 이번엔 질투와 욕망에 사로잡힌 선생님이다. 인간의 끝에 있는 감정을 끌어냈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 "선생님 역을 맡은 게 이번이 두 번째다. 역할에 대한 매력을 느끼고 우연히 선생님 역을 한 것 같다"라며 "하다 보니 선생님 역할이 이제 어울리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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