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현대산업개발, ‘동탄2 아이파크’ 이달 분양
입력 2016-12-19 11:05 
동탄2 아이파크 A99-100BL-통합조감도 <제공=현대산업개발>

현대산업개발이 이달 동탄2신도시 첫 아이파크 아파트를 공급한다. A99·100블록에서 ‘동탄2 아이파크를 총 980가구 분양한다. A99블록은 지상 20층, 6개동, 전용면적 84~96㎡ 총 470가구이고, A100블록은 지상 15층, 9개동, 전용면적 84~96㎡ 총 510가구 규모다.
이 단지는 편리한 교통망과 개발호재가 가장 큰 장점이다. 최근 개통한 SRT(GTX 예정) 동탄역을 차량으로 이용할 수 있고, 인근에 국지도 23호선 개통이 예정돼 장지IC(예정)를 통해 강남과 분당 이동이 신속하다. 오산IC도 인접해 경부고속도로를 통해 강남, 분당, 수원, 오산, 평택 등 다른 지역 이동도 편리하다.
단지 동측에 17만8176㎡ 규모 장지첨단산업단지가 2018년 목표로 조성 중이어서 직주근접이 뛰어날 뿐만 아니라 개발수혜를 누릴 수 있다. 단지 바로 앞 도보권에 유치원과 초·중·고교가 신설될 계획이다. 단지 바로 앞 공원에서 동탄호수공원으로 연결된 산책로가 있고 한원CC가 인접해 주변 자연환경이 쾌적하다.
지난 11·24 가계부책 대책에 따른 잔금대출 규제를 피할 수 있는 마지막 아파트인 것도 주목할 만하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화성시 동탄면 방교리 29-1번지에 위치한다.
[이한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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