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와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19일 대구시청에서 대구 서문시장 화재 피해 복구 지원 성금 1억원을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권영진 대구시장, 김기현 울산시장, 정명섭 대구재난안전실장, 장광수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등이 참석했다.
김기현 울산시장은 이날 전달식에서 대구 서문시장에서 발생한 불의의 화재로 안타까운 마음을 금할 길이 없다”며 하루빨리 정상을 회복해 일상으로 돌아오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대구시는 지난 10월 태풍 ‘차바가 울산을 강타해 피해가 발생했을 때 울산시에 성금 1억원을 기탁했다. [울산 = 서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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