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스카이라이프는 지난 16일 서울 은평구 저소득 가구와 양천구 보육원 등을 찾아 생필품을 전달하고 청소와 김장 나눔 등의 봉사활동을 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KBS N 직원과 한스타 여자 연예인 야구단원이 함께 참여했다. 김윤수 KT스카이라이프 사랑의 봉사단 단장은 미디어업계 직원과 연예인 등이 함께 힘을 모아 연말 봉사활동에 함께 해 뜻깊다”며 앞으로도 각계각층 인사와 함께 동행(同行)을 주제로 소외 이웃을 찾아 다양한 지역 밀착형 나눔 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
KT스카이라이프는 올해 임직원 봉사단을 정식 창단하고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펼치고 있다.
▲ 전국 도서산간지역과 사회복지시설 등을 찾아 UHD TV를 무상 제공하고 스카이라이프 방송을 무료 시청할 수 있는 혜택을 주는 ‘사랑의 안테나 지원 사업 ▲ 회사 임직원이 지역 아동센터와 장애시설 등을 찾아 봉사활동을 펼치는 ‘사랑의 봉사단 활동 ▲ 아동시설을 정기적으로 방문하고 부모 없는 아이들을 후원하는 ‘사랑의 꿈나무 지원 사업 등이 대표적이다.
회사는 대국민 사연 공모를 통해 전국 사회복지시설에 초고화질 방송을 무료로 제공하는 사회 공헌 활동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올 하반기 ‘사랑의 안테나 사연 공모 등을 통해 선정한 전국 사회복지시설 100여곳에 이달 말까지 UHD TV와 위성방송을 무료로 설치·제공할 예정이다.
[디지털뉴스국 박진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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