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KT스카이라이프, 저소득 가구·소외 이웃 찾아 봉사활동
입력 2016-12-19 09:40 
KT스카이라이프 임직원들이 서울 은평구 수색동 주민센터 앞에서 단체사진을 찍었다.

KT스카이라이프는 지난 16일 서울 은평구 저소득 가구와 양천구 보육원 등을 찾아 생필품을 전달하고 청소와 김장 나눔 등의 봉사활동을 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KBS N 직원과 한스타 여자 연예인 야구단원이 함께 참여했다. 김윤수 KT스카이라이프 사랑의 봉사단 단장은 미디어업계 직원과 연예인 등이 함께 힘을 모아 연말 봉사활동에 함께 해 뜻깊다”며 앞으로도 각계각층 인사와 함께 동행(同行)을 주제로 소외 이웃을 찾아 다양한 지역 밀착형 나눔 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
KT스카이라이프는 올해 임직원 봉사단을 정식 창단하고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펼치고 있다.
▲ 전국 도서산간지역과 사회복지시설 등을 찾아 UHD TV를 무상 제공하고 스카이라이프 방송을 무료 시청할 수 있는 혜택을 주는 ‘사랑의 안테나 지원 사업 ▲ 회사 임직원이 지역 아동센터와 장애시설 등을 찾아 봉사활동을 펼치는 ‘사랑의 봉사단 활동 ▲ 아동시설을 정기적으로 방문하고 부모 없는 아이들을 후원하는 ‘사랑의 꿈나무 지원 사업 등이 대표적이다.
회사는 대국민 사연 공모를 통해 전국 사회복지시설에 초고화질 방송을 무료로 제공하는 사회 공헌 활동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올 하반기 ‘사랑의 안테나 사연 공모 등을 통해 선정한 전국 사회복지시설 100여곳에 이달 말까지 UHD TV와 위성방송을 무료로 설치·제공할 예정이다.
[디지털뉴스국 박진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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