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림 사이에 낀 공, 우째 이런 일이 [MK포토]
입력 2016-12-18 14:39 
[매경닷컴 MK스포츠(잠실) = 김재현 기자] 18일 잠실 학생체육관에서 벌이진 2016-2017 프로농구 원주 동부와 서울 SK의 경기에서 SK 리틀이 슛을 시도했으나 공은 백보드와 림 사이에 끼고 말았다.
11승 8패로 리그 4위를 기록하고 있는 동부는 SK를 상대로 2연승에 도전하고 있다.
리그 8위의 SK는 동부를 홈으로 불러들여 3연패 탈출을 노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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