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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 총장, 르완다 학살 생존자 지원
입력 2008-01-30 10:45  | 수정 2008-01-30 10:45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이 르완다를 방문해 지난 1994년 대학살 사건의 생존자들에게 1만달러를 지원하기로 약속했습니다.
반 총장은 르완다 학살 추모관을 방문한 자리에서 학살사건의 생존자 지원과 고아들의 교육을 위해 르완다 정부가 설립한 기금에 1만달러를 기부하기로 했습니다.
르완다에서는 지난 1994년 다수 부족인 후투족이 소수 부족인 투치족과 온건파
후투족 약 100만명을 학살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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