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한혜진, 남편 기성용 만나러 英 출국…"`미우새` 촬영 상의 중"
입력 2016-12-18 08:59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신영은 기자]
배우 한혜진이 남편인 기성용과 딸 시온 양과 시간을 보내기 위해 영국으로 출국했다.
한혜진의 소속사 나무액터스는 18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한혜진이 지난 17일 밤 영국 자책으로 떠났다"고 밝혔다.
한혜진의 영국행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스완지시티AFC에서 뛰고 있는 남편 기성용을 내조하기 위해서인 것으로 밝혀졌다.
한혜진은 현재 SBS '미운우리새끼' MC로 활동 중이다. 이에 대해 소속사 측은 "일단 촬영 분량이 1월 말까지는 있으니, 지켜봐달라. 그 이후는 SBS와 상의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한혜진과 기성용은 2013년 7월 결혼했다. 한혜진은 결혼과 동시에 SBS '힐링캠프'에서 하차했으며 그 해 8월 영국으로 출국했다.
shinye@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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