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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버트 김, 40년 만에 첫 설날 고국 방문
입력 2008-01-30 10:25  | 수정 2008-01-30 10:25
군사기밀 유출 혐의로 미국에서 수감생활을 했던 로버트 김씨가 석방 이후 두번째로 한국을 방문했습니다.
어제 입국한 로버트 김씨는 "오랜만에 고국을 찾아 설날과 선친 기일을 보낼 수 있게 돼 감개무량하다"고 밝혔습니다.
로버트 김씨는 인천국제공항 입국장에서 서포터즈 박성현 회장 등 시민 백여 명으로부터 뜨거운 환영을 받았습니다.
김씨는 오늘 후원인들과 만남 행사를 가진 뒤 모레 고향인 전남 여수로 내려가 선친 4주년 기제사 등에 참석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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