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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수 `반 바퀴 남기고 무서운 폭발력으로 선두 도약` [MK포토]
입력 2016-12-17 15:31 
[매경닷컴 MK스포츠(강릉)=김영구 기자] 17일 강원 강릉 아이스 아레나에서 '2016-2017 국제빙상경기연맹(ISU)쇼트트랙 월드컵 4차 대회 겸 2018 평창동계올림픽 테스트 이벤트가 열렸다.
남자 1500m 준결승에서 이정수가 마지막 반바퀴를 남기고 선두로 치고 나가 조 1위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선두로 올라서는 이정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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