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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뱅 완전체, ‘무한도전’ 등장...‘남다른 인연 잇는다’
입력 2016-12-17 14:13  | 수정 2016-12-17 14:18
[MBN스타 김진선 기자] MBC ‘무한도전에 완전체로 컴백한 빅뱅이 등장한다.

17일 오후 방송되는 MBC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에는 10주년을 맞은 두 팀이 함께하는 ‘BIGBANG X 무한도전이 그려진다.

‘무한도전과 빅뱅은 남다른 인연이다. 2006년 5월에 시작한 ‘무한도전과 2006년 8월에 데뷔한 빅뱅은 지난 10년 동안 함께 성장했다. 2008년 빅뱅의 ‘하루하루 뮤직비디오를 패러디하는 것으로 시작된 두 팀의 인연은 2011년 빅뱅 멤버 전원이 출연한 ‘갱스 오브 서울편으로 이어졌고, 특히 지드래곤은 3회 연속 ‘무한도전 가요제에 참여했다.

빅뱅 멤버들은 5년 만에 찾은 ‘무한도전 방문에도 여유로운 모습을 보였다는 후문.

‘무한도전 멤버들은 패션에 한껏 신경을 쓴 모습으로 빅뱅을 맞았고, 지나친 패션 자신감으로 지드래곤을 비롯한 멤버들의 패션을 지적하며 시작부터 이들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지드래곤의 독특한 인사법을 본 ‘무한도전 멤버들은 너나 할 거 없이 따라했지만 전혀 다른 느낌의 인사법으로 변질돼 웃음을 자아냈다. 오랜만에 만나는 반가운 얼굴에 인사를 나눈 이들은 서로의 10주년을 축하했고. 빅뱅으로 활동하는 10년 동안 서로에게 하지 못했던 솔직한 이야기를 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김진선 기자 amabile1441@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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