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년만에 감소세로 돌아선 은행권 중소기업 대출이 올들어 급격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은행권에 따르면 기업, 우리, 국민, 신한, 하나, 외환은행 등 6개 시중은행의 중소기업 대출 잔액은 28일 현재 272조2천억원으로 작년말에 비해 6조8천억원 급증했습니다.
이는 은행들이 최근 유동성 부족 현상이 완화되면서 다시 대출경쟁에 나선 데 따른 것으로 분석됩니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은행들의 대출경쟁으로 다시 금리 급등세가 재연될 수 있는 만큼 과도한 대출경쟁은 자제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은행권에 따르면 기업, 우리, 국민, 신한, 하나, 외환은행 등 6개 시중은행의 중소기업 대출 잔액은 28일 현재 272조2천억원으로 작년말에 비해 6조8천억원 급증했습니다.
이는 은행들이 최근 유동성 부족 현상이 완화되면서 다시 대출경쟁에 나선 데 따른 것으로 분석됩니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은행들의 대출경쟁으로 다시 금리 급등세가 재연될 수 있는 만큼 과도한 대출경쟁은 자제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