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국생명 새대표 조병익, 흥국화재 새대표 권중원

흥국생명은 조병익 전 삼성생명 법인영업본부장 전무를, 흥국화재는 권중원 전 LIG손해보험 보상 및 업무총괄 전무를 각각 신임 대표에 내정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들 내정자는 내년 3월 주주총회를 통해 정식으로 대표에 취임할 예정이다. 조 흥국생명 대표 내정자는 1959년생으로 1985년 삼성생명에 입사한 이후 삼성생명에서만 30년간 재무 등 다양한 분야를 경험한 보험 전문가다. 권 흥국화재 대표 내정자는 1960년생으로 1984년 LG화재에 입사한 이후 재무분야에서 잔뼈가 굵은 재무기획통이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