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든 브라운 영국 총리와의 정상회담을 위해 런던을 방문한 페르베즈 무샤라프 대통령이 파키스탄을 이슬람 극단주의의 온상으로 지목하는 서구사회의 비판 여론에 반격을 가했습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무샤라프 대통령은 지난 2005년 런던 테러를 일으킨 폭탄테러범들이 모두 영국에서 태어났다며 이슬람 극단주의는 영국에서 자생한 문제라고 지적했습니다.
무샤라프 대통령은 또 이슬람 극단주의 단체들에 대해 좀 더 강경한 정책이 필요하다며 영국이 장기적인 대테러대책을 갖고 있지 않다고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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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 언론에 따르면 무샤라프 대통령은 지난 2005년 런던 테러를 일으킨 폭탄테러범들이 모두 영국에서 태어났다며 이슬람 극단주의는 영국에서 자생한 문제라고 지적했습니다.
무샤라프 대통령은 또 이슬람 극단주의 단체들에 대해 좀 더 강경한 정책이 필요하다며 영국이 장기적인 대테러대책을 갖고 있지 않다고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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