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사랑에 빠진 현빈‧김주혁이 공개 열애를 시작한 소감을 수줍게 밝혔다.
현빈‧김주혁은 16일 오전 압구정CGV에서 열리는 영화 ‘공조(감독 김성훈) 제작보고회에서 최근 열애 사실을 밝혔다. 처음 공식 석상에 섰는데 심경이 궁금하다”는 질문에 조심스럽긴 하지만 잘 만나고 있다”고 답했다.
김주현은 먼저 얼마 전 이미 보도된 내용이기 때문에 딱히 무슨 말을 해야할지 모르겠다. 그냥 잘 만나고 있다”고 짧게 말했다.
현빈은 오랜 만에 선보이는 작품을 소개하는 자리라 개인적인 이야기를 하는 게 솔직히 조심스럽다”며 알려진 대로 이제 막 좋은 감정을 가지고 시작하는 단계라 구체적인 언급을 하긴 어렵다. 응원해주신대로 예쁘게 잘 만나겠다”고 했다.
이어 너무 이른 시점이라 이런 관심에 조금 당황하긴 했지만 한편으로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두 사람은 공교롭게도 이날 행사가 진행되기 얼마 전 열애설이 나와 화제가 됐다. 현빈은 배우 강소라와, 김주혁은 이유영과 각각 연인 사이임을 인정하며 공개 열애를 시작했다.
현빈과 강소라의 경우 이제 만난 지 보름이 된 풋풋한 커플. 이들은 지난 10월 일과 관련해 관계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처음 알게 됐고, 이후 선후배로 친분을 쌓으며 고민과 조언을 나누는 사이로 지내오던 중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밝혔다.
김주혁과 이유영의 경우 지난 달 개봉한 홍상수 감독의 영화 ‘당신자신과 당신의 것에서 호흡을 맞추다 실제 연인으로 발전했다. 무려 17살의 나이 차이를 뛰어넘고 두 달째 사랑을 이어가고 있는 중이다.
‘공조는 임무를 완수해야 하는 이와 어떻게든 이를 막아야만 하는 이들의 이야기다. 그들에게 주어진 시간은 단 3일, 한 팀이 될 수 없는 남북 형사의 예측불가 공조수사기를 담았다. 내년 1월 개봉 예정.
사진 강영국 기자/ kiki2022@mk.co.kr
‘사랑에 빠진 현빈‧김주혁이 공개 열애를 시작한 소감을 수줍게 밝혔다.
현빈‧김주혁은 16일 오전 압구정CGV에서 열리는 영화 ‘공조(감독 김성훈) 제작보고회에서 최근 열애 사실을 밝혔다. 처음 공식 석상에 섰는데 심경이 궁금하다”는 질문에 조심스럽긴 하지만 잘 만나고 있다”고 답했다.
김주현은 먼저 얼마 전 이미 보도된 내용이기 때문에 딱히 무슨 말을 해야할지 모르겠다. 그냥 잘 만나고 있다”고 짧게 말했다.
현빈은 오랜 만에 선보이는 작품을 소개하는 자리라 개인적인 이야기를 하는 게 솔직히 조심스럽다”며 알려진 대로 이제 막 좋은 감정을 가지고 시작하는 단계라 구체적인 언급을 하긴 어렵다. 응원해주신대로 예쁘게 잘 만나겠다”고 했다.
이어 너무 이른 시점이라 이런 관심에 조금 당황하긴 했지만 한편으로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두 사람은 공교롭게도 이날 행사가 진행되기 얼마 전 열애설이 나와 화제가 됐다. 현빈은 배우 강소라와, 김주혁은 이유영과 각각 연인 사이임을 인정하며 공개 열애를 시작했다.
현빈과 강소라의 경우 이제 만난 지 보름이 된 풋풋한 커플. 이들은 지난 10월 일과 관련해 관계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처음 알게 됐고, 이후 선후배로 친분을 쌓으며 고민과 조언을 나누는 사이로 지내오던 중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밝혔다.
김주혁과 이유영의 경우 지난 달 개봉한 홍상수 감독의 영화 ‘당신자신과 당신의 것에서 호흡을 맞추다 실제 연인으로 발전했다. 무려 17살의 나이 차이를 뛰어넘고 두 달째 사랑을 이어가고 있는 중이다.
‘공조는 임무를 완수해야 하는 이와 어떻게든 이를 막아야만 하는 이들의 이야기다. 그들에게 주어진 시간은 단 3일, 한 팀이 될 수 없는 남북 형사의 예측불가 공조수사기를 담았다. 내년 1월 개봉 예정.
사진 강영국 기자/ kiki2022@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