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LG디스플레이, 2016 혁신 성과 발표회 개최
입력 2016-12-16 10:02 
한상범 부회장(오른쪽)과 권동섭 노조위원장(왼쪽)이 2017년 목표 필달의 결의를 다짐하며 인장을 찍고 있다.

LG디스플레이는 지난 15일 경기도 파주 사업장에서 ‘2016 혁신 성과 발표회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행사는 올해 혁신활동을 통해 탁월한 성과를 창출한 임직원들에 대한 33개 시상과 내년도 TDR(Tear Down & Redesign)의 출정식을 겸해 열렸다.
대상인 월드 넘버 원(Worlds No.1) 상은 올레드(OLED) TV의 수율, 생산능력 등 모든 영역에 걸친 한계돌파 활동으로 수익 창출 기반을 닦은 올레드 TV 메가 TDR과 차별화 기술인 M+를 기반으로 UHD TV 글로벌 넘버 원을 달성한 UHD 플러스 TDR에게 수여됐다. 수상자들에게는 특별 포상금과 함께 해외 여행 등의 부상이 주어졌다.
LG디스플레이는 또 ‘한계돌파, 가치창출! 새로운 도약 2017! 이라는 슬로건 아래 2017년 전사 TDR 출정식을 갖고 65개의 TDR을 새롭게 출범했다.
한상범 LG디스플레이 한상범 부회장은 2017년은 LG디스플레이의 향후 20년을 결정하는 중요한 해가 될 것”이라며 올레드 TV 사업의 시장 선도, 플라스틱 OLED에서의 철저한 준비, LCD사업에서의 지속적 수익 창출을 위해 전사 역량을 집중하여 반드시 성공시키자”고 강조했다.
[디지털뉴스국 박진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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