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해외펀드 사흘새 2,762억원 환매
입력 2008-01-30 04:35  | 수정 2008-01-30 04:35
해외 주식형 펀드에서 자금이 빠르게 빠져나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굿모닝신한증권은 해외 주식형 펀드 설정액이 지난주 23~25일 사이 사흘동안 2,762억원이 줄었다고 밝혔습니다.
이같은 자금 순유출은 지난해 11월 말 이래 두 달만입니다.
펀드평가사인 제로인도 지난 21~29일 사이 중국펀드에서 1,731억원이 순유출 되는 등 해외 펀드 가운데 중국펀드에서 상대적으로 자금 유출이 크게 감소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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