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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제작진 “김종국‧송지효에 마음의 상처 줘, 진심으로 사과”[공식]
입력 2016-12-15 18:04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신영은 기자]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 제작진이 김종국과 송지효의 일방적 하차 통보 논란과 관련해 입장을 밝혔다.
SBS는 15일 오후 ‘런닝맨 제작진은 ‘런닝맨 멤버 변화와 관련하여 현재 벌어지고 있는 논란에 대해 다음과 같이 입장을 밝힙니다”라며 공식입장을 전했다.
입장에 따르면 ‘런닝맨 제작진은 ‘2017년 1월 하순 시즌 2 출범을 목표로 개편 작업을 진행해 왔으며, 이 과정 중 충분한 소통 절차가 마무리 되지 못했다고 밝혔다.
‘런닝맨 측은 김종국 씨와 송지효 씨에 관한 예상치 못한 개편 관련 기사가 나와 7년을 가족처럼 지내온 김종국 씨와 송지효 씨에게 마음의 상처를 드리게 되었습니다. 그 점에 대해 두 분께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라며 두 사람에게 사과의 뜻을 전달했다.

마지막으로 김종국 씨와 송지효 씨를 보다 더 사려 깊게 배려하지 못한 점에 대해 두 분께 다시 한번 진심으로 사과드리고, 이번 일로 혼란스러웠을 다른 ‘런닝맨 멤버들께도 사과드립니다”라며 거듭 사과의 뜻을 밝혔다.
앞서 14일 오전 김종국과 송지효가 ‘런닝맨에서 하차한다는 보도가 나왔다. 당시에는 논의 결과로 하차하게 됐다”고 밝혔지만, 이날 오후 김종국과 송지효가 ‘런닝맨 제작진에게 일방적인 하차 통보를 받았다는 보도가 나오면서 이들의 하차가 매끄럽지 못했음이 밝혀졌다.
‘런닝맨은 1월 하순 시즌 2 출범을 목표로 대대적인 개편에 나선다. 현재는 ‘런닝맨 개편과 관련해 결정된 것이 없는 상황이다.
◆ 이하 ‘런닝맨 개편 관련 제작진 입장
SBS ‘일요일이 좋다 – 런닝맨(이하 ‘런닝맨) 제작진은 ‘런닝맨 멤버 변화와 관련하여 현재 벌어지고 있는 논란에 대해 다음과 같이 입장을 밝힙니다.
‘런닝맨 제작진은 ‘2017년 1월 하순 시즌 2 출범을 목표로 개편 작업을 진행해 왔습니다.
이 과정 중 ‘런닝맨 멤버들과의 충분한 소통 절차가 마무리 되지 못한 상황에서 김종국 씨와 송지효 씨에 관한 예상치 못한 개편 관련 기사가 나와 7년을 가족처럼 지내온 김종국 씨와 송지효 씨에게 마음의 상처를 드리게 되었습니다. 그 점에 대해 두 분께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또한, ‘런닝맨 제작진은 오랜 시간 ‘런닝맨을 사랑해 주신 시청자 여러분께 송구스럽게 생각합니다.
김종국 씨와 송지효 씨를 보다 더 사려 깊게 배려하지 못한 점에 대해 두 분께 다시 한번 진심으로 사과드리고, 이번 일로 혼란스러웠을 다른 ‘런닝맨 멤버들께도 사과드립니다.
shinye@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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