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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측 “‘공작’ 투자 포기? 아직 검토 中인 작품”
입력 2016-12-15 17:44 
[MBN스타 김진선 기자] CJ엔터테인먼트에서 영화 ‘공작(윤종빈 감독) 투자와 관련해 입장을 밝혔다.

15일 오후 CJ엔터테인먼트 한 관계자는 MBN스타에 ‘공작은 투자 확정을 지은 작품이 아니다. 아직 검토 중인 작품”이라고 말했다.

이어 제작사와 작품을 기획, 개발한 것은 맞지만, 내부 절차를 걸쳐 확정하지 않나. 아직 결정이 나지 않은 것”이라면서 프리프로덕션 단계에서 40억 원을 사용했다는 것 역시 사실이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공작'은 남북한이 공동으로 진행하는 모종의 프로젝트를 성사 시키기 위해 남북 관계자들이 물밑에서 벌이는 일을 그리는 작품이다. 황정민, 이성민, 조진웅, 주지훈이 출연하며 '군도:민란의 시대' 윤종빈 감독이 메가폰을 잡는다.

김진선 기자 amabile1441@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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