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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빨레이스’ 허경환, 오나미 이름에 급격한 맥박 변화...‘멘붕’
입력 2016-12-15 16:24 
[MBN스타 김진선 기자] ‘운빨 레이스 허경환이 오나미의 이름을 듣자 평정심을 잃었다.

15일 오후 방송되는 코미디TV 로드버라이어티 ‘운빨 레이스에는 ‘특허(이특-허경환)팀은 ‘평정심 5분 유지하기 미션을 수행하기 위해 여수의 대표 사찰인 향일암으로 향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이는 5분간 평균 맥박을 유지해야 하는 미션으로, 관광객과 시민들로 북적이는 사찰 한 가운데 평정심을 유지하는 것이다.
 
이날 허경환은 시민들에게 둘러싸였고 다양한 질문 세례를 받았다고. 특히 그는 얼마 전 가상결혼을 종료한 오나미에 대한 질문이 이어지자 잘 참아내다가 표정 변화가 생기기 시작했고 이내 한 시민의 질문에 급격한 맥박 변화를 보이며 멘붕에 빠졌다는 후문이다.
 
미션 실패 위기에 봉착한 허경환은 과연 이 위기를 극복하고 미션 성공을 할 수 있을지 궁금증이 높아진다.  
김진선 기자 amabile1441@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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