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신한금융투자, ‘신한명품 블랙크래인 유럽 자문형랩’ 판매
입력 2016-12-15 14:47 


신한금융투자는 글로벌 투자에 특화된 ‘블랙크래인투자자문의 자문을 받는 ‘신한명품 블랙크래인 유럽 자문형랩을 판매한다고 15일 밝혔다.
신한명품 블랙크래인 유럽 자문형랩은 유럽 내 우량 종목을 발굴해 직접 투자하는 해외 자문형랩 상품이다. 포트폴리오 자문을 맡은 블랙크래인투자자문은 미국, 유럽, 일본 등 글로벌 주식 투자에 특화된 자문사로 미국 워싱턴주 밸뷰에 소재하고 있다. 12월 현재 수탁고는 약 4억 달러에 달하며 대부분이 기관 투자자금이다.
신한명품 블랙크래인 유럽 자문형랩은 기업 공시 등을 통해 ‘유의미한 변화를 겪고 있는 기업을 발굴해 투자기회를 포착하는 투자전략을 준수한다. 급격한 변화를 겪고 있는 기업의 경우 시장에서 제대로 평가받지 못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을 활용하는 것이 기본 아이디어다.
최소 가입금액은 1억원, 랩 수수료는 연 3%다. 이 상품의 주식 매매차익은 양도소득세(22%)로 분류과세되므로 종합소득과세대상자가 투자할 경우 절세효과가 있다.
[디지털뉴스국 고득관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