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최경희 전 이대 총장 “정유라 입시 보고받았을 듯”
입력 2016-12-15 12:48  | 수정 2017-03-11 21:40
정유라(당시 이름 정유연)가 인천아시아경기대회 승마 마장마술 단체전 우승 후 기뻐하고 있다. 사진(드림파크승마장)=AFPBBNews=News1
[매경닷컴 MK스포츠 뉴스팀] 국회의사당 제3회의장(본관 245호)에서는 15일 오전 10시부터 제347회 국회임시회 제8차 박근혜정부의최순실등민간인에의한국정농단의혹사건진상규명을위한국정조사특별위원회의 제4차 박근혜 정부의 최순실 등 민간인에 의한 국정농단 의혹사건 진상규명을 위한 국정조사 청문회가 열리고 있다.
최경희(54) 제15대 이화여자대학교 총장은 제17회 인천아시아경기대회 마장마술 단체 금메달리스트 정유라(개명 전 정유연·20)가 이화여자대학교 체육과학부에 지원한 것에 대해 매주 있는 처장회의에 ‘특이사항으로 보고됐을 것이라고 인정했다. 입학 전부터 알았다는 얘기다.
정유라는 최순실(60·최서원으로 개명) 그리고 박근혜(64) 제18대 대통령의 국회의원 재직 당시 입법보좌관으로 일한 정윤회(61)의 딸이다.

[mksports@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