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디스플레이가 삼성전자에 TV 패널 공급 가능성이 부각되면서 강세를 보이고 있다.
15일 오전 9시23분 현재 LG디스플레이는 전일대비 600원(1.98%) 오른 3만900원에 거래 중이다.
소현철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이날 샤프는 내년부터 삼성전자 LCD TV 패널 공급을 중단한다”면서 삼성전자 CE(소비자가전) 사업부는 안정적인 LCD TV 패널 공급처를 확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2017년 상반기 55인치와 65인치 등 대형 LCD TV 패널 가격이 큰 폭으로 상승할 전망”이라면서 수혜주로 LG디스플레이를 꼽았다.
[디지털뉴스국 박진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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