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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생명, 독거노인 위한 ‘산타원정대 봉사활동’ 실시
입력 2016-12-15 09:21 
신한생명 ‘빅드림 봉사단’에 소속돼 있는 자원봉사자들이 1710명의 노인들에게 전달할 선물바구니를 제작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신한생명은 지난 14일 독거노인을 위한 ‘산타원정대 봉사활동을 전국에서 동시에 진행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신한생명 빅드림 봉사단에 소속된 1000여 명의 설계사가 참여한 가운데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와 연계해 실시했다.
봉사자들은 전국의 47개 노인종합복지관과 매칭해 1710명의 독거노인에게 전달할 선물바구니를 제작했다. 바구니에는 쌀, 사골곰탕, 목도리, 찜질팩 등 식료품과 방한용품을 담았다.
또 3인 1조로 팀을 이뤄 산타 복장으로 직접 독거노인 가정을 방문, 선물바구니를 전달했다.

신한생명 관계자는 앞으로도 나눔실천을 통해 고객과 동반 성장하는 사회적 기업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2013년에 발족한 신한생명 빅드림 봉사단은 봉사단장과 운영위원을 비롯해 단원 모두가 설계사로 구성된 업계 최초의 설계사 봉사단체다.
[디지털뉴스국 김경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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