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Hot-Line]"롯데제과, 내년 이익개선 전망…저가 매수 유효"
입력 2016-12-15 08:21 

하나금융투자는 롯데제과에 대해 내년 이익개선이 기대된다며 저가매수가 유효한 시점이라고 15일 밝혔다.
심은주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올해 롯데그룹 식품 3사 주가는 연초 대비 평균 27% 내렸다”면서 롯데그룹 노이즈 부각(검찰조사, 세무조사 등) 시기마다 하락한 결과지만, 내년 견조한 이익 성장이 전망되는 만큼 저가 매수가 유효한 시점으로 판단한다”고 말했다.
하나금융투자의 선호는 롯데제과, 롯데푸드, 롯데칠성 순이라고 밝혔다.
심 연구원은 롯데제과는 내년 영업이익이 전년보다 10.7% 증가할 것”이라며 국내 제과부문 베이스 정상화·해외 연결사의 부정적 통화요인 완화와 함께 파키스탄, 인도 등 해외 연결사의 생산능력(Capa) 증설이 기대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디지털뉴스국 윤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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