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유일호 "소득확충·소비활성화에 초점"
입력 2016-12-14 18:28 
유일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경제를 둘러싼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는 것과 관련해 "내년 1분기 재정보강의 일환으로 재정을 조기 집행하고 에너지 신산업 등 공공기관 투자를 확대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추가경정예산 조기 편성 가능성에 대해서는 "1분기 상황을 봐야 한다"며 판단을 유보했습니다.
유 부총리는 정부세종청사에서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내년 경제정책은 고용을 확대하고 저소득층의 소득을 확충하는 한편 전반적인 소비를 활성화하는데 초점을 맞추겠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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