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건강
우편취급국중앙회 서울지부, 연탄 나눠주며 사랑 실천
입력 2016-12-14 16:58 


우편취급국중앙회 서울지부 34명의 우편취급국장과 천장수 서울지방우정청 사업국장 등이 사랑의 연탄 배달에 나섰습니다.

한반도 사랑의 연탄나눔운동본부를 통해 연탄 3,000장을 기부한 우편취급국중앙회는 지난 10일 서울의 마지막 판자촌인 구룡마을을 찾아 연탄 1,400장을 직접 나눠주는 봉사 활동을 벌였습니다.

우편취급국은 우편서비스 창구 확장과 효율적인 사업운용으로 국민의 편익증진과 우정사업 발전을 도모하고자 1983년 12월 우편취급소라는 명칭으로 전국 38개국이 개국하면서 시작됐고 2008년에는 우편취급국으로 개칭, 현재 전국에 812국이 설치돼 운영되고 있습니다.

우편취급국중앙회 서울지부는 현재 서울 시내에 201국의 우편취급국 회원으로 조직돼 있으며 2014년 7월 자율적인 봉사활동 조직인 사회공헌단을 발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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