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현대엔지니어링, `힐스테이트 에코 미사강변` 16일 분양
입력 2016-12-14 16:54 
힐스테이트 에코 미사 강변 투시도

현대엔지니어링은 오는 16일 서울시 송파구 방이동 66-1에서 ‘힐스테이트 에코 미사강변 모델하우스를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고 14일 밝혔다.
하남미사지구 일반상업용지 1-3·4블록에서 조성되는 이 오피스텔은 지하 5층~지상 10층 전용 19~36㎡ 총 510실 규모다.
단지에서 5호선 미사역(2018년 개통 예정)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고, 강일IC, 상일IC를 통해 잠실, 삼성역 등 강남권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하남 미사지구 일대에는 산업시설, 문화·체험공간 등이 들어서는 고덕상업 업무복합단지와 엔지니어링·신재생에너지 관련 200여개의 기업이 입주하는 엔지니어링 복합단지, 2만여명이 상주 예정인 강동첨단 업무단지 등이 자리해 배후수요가 탄탄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지난 9월 문을 연 국내 최대 규모의 복합쇼핑몰 ‘스타필드 하남과 코스트코(2017년 개점 예정), 홈플러스, 이마트 등 각종 편의시설이 단지와 가깝다. 또 단지가 한강변에 들어서 전체 호실의 약 60%가 한강, 미사리 조정경기장을 조망할 수 있다.
청약접수는 모델하우스 개관일인 16일부터 19일까지 진행한다. 당첨자 발표는 20일, 계약은 20일부터 22일까지 사흘간 실시한다.
[디지털뉴스국 조성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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