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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민아, 베이커리 악성댓글 단 누리꾼 고소
입력 2016-12-14 14:41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쥬얼리 전 멤버 조민아가 악성 댓글을 단 네티즌을 고소했다.
조민아는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 게재된 '조민아 베이커리 후기요'라는 글을 신고접수했다고 밝혔다.
조민아는 글에서 "이미 인터넷 상에서 심각한 명예훼손을 입힌바 법적대응 하겠습니다", "익명성 뒤에 숨어 혼자 우쭐해져서 함부로 뱉은 말들의 책임을 지게 하겠습니다"라고 밝혔다.
조민아가 지목한 글에서 본인을 제과업체 종사자라 소개한 이 네티즌은 조민아 베이커리를 다녀온 후기에 혹평을 게재해 비상한 관심을 모은 바 있다.

앞서 조민아는 지난달부터 악성 댓글에 대한 법적 대응을 시사한 바 있다. 조민아는 "조민아 아뜰리에 제품 가격에 대한 악플들 전부 채증해서 법적 고소합니다. 단순 비아냥, 악플, 허위사실 유포 및 협박 등으로 인한 심각한 명예훼손, 정신적 피해. 모두 법적인 책임을 묻겠습니다. 선처는 없습니다"라고 경고했다.
조민아의 베이커리는 지난해 가격 대비 품질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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