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이용주 “최순실이 아니라 박근혜를 청문회 증인으로”
입력 2016-12-14 11:13  | 수정 2016-12-15 11:38

이용주 국민의당 의원은 최순실 보다 더 핵심인 박근혜 대통령을 청문회에 불러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 의원은 14일 국회에서 열린 ‘최순실 게이트 국정조사 3차 청문회에서 박 대통령은 현재 업무를 하고 있지 않기 때문에 증인으로 채택해 명확한 사실 관계를 밝혀야 한다”며 이 같이 말했다.
이어 (박 대통령의) 직무 공백을 우려해 국정조사 증인으로 나올 수 없다는 말은 더 이상 할 수 없다”며 더 이상 출석하지도 않는 주변 인물들을 상대로 청문회를 하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디지털뉴스국 박상원 인턴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