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대한항공, 부천서 '사랑의 연탄 나르기' 봉사활동
입력 2016-12-13 19:30  | 수정 2016-12-14 11:59
대한항공이 경기도 부천시 대장동에서 기초생활 수급 가정과 독거노인 등 소외 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지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노사 합동으로 사랑의 연탄 나르기 봉사활동을 했습니다.
올해 8회째인 사랑의 연탄 나르기 봉사활동은 해마다 1만장의 연탄을 사단법인 따뜻한 한반도 사랑의 연탄 나눔운동에 기증하는 대한항공의 대표 사회 공헌 활동입니다.
행사에는 조현민 통합커뮤니케이션실 전무를 비롯해 이종호 노조위원장 등 대한항공 임직원 40여 명이 참여해 직접 손수레를 밀고 연탄을 날랐습니다.
한편, 대한항공은 '사랑나눔 일일카페'를 운영해 얻은 수익금 전액을 기아 등으로 고통 받고 있는 어린이를 위해 국제아동돕기연합에 기부하며 사랑을 실천하고 있습니다.
이밖에 급여 끝전 모으기 운동, 1사1촌 운동, 의료봉사활동 등 소외 계층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daum.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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