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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희관 `골든글러브 대신 아이언맨 가면` [MK포토]
입력 2016-12-13 18:12 
[매경닷컴 MK스포츠(양재동) = 김재현 기자] 2016 KBO리그 골든글러브 시상식이 13일 오후 서울 양재동 더케이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렸다.
이날 열린 골든글러브 시상식에서 두산 유희관이 테이블에 앉아 아이언맨 가면을 만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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