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지식산업센터도 더블 역세권 시대, ‘서울숲 아이티시티’ 12월 분양 예정
입력 2016-12-13 16:59 


지식산업센터에 투자 시 역세권은 중요한 요소 중 하나로 꼽힌다. 역세권은 교통이 우수하고, 유동인구와 수요가 풍부해 환금성이 좋기 때문이다. 역세권을 중심으로 편의시설이 풍부해 근무여건이 편리할 뿐만 아니라 입주 직원들의 출퇴근 시간을 줄여 업무 효율성도 높일 수 있다.

또한 도심 내 역세권은 주변으로 교통망도 잘 갖춰져 있어 물류이동이 빠르고, 경제적 비용도 절감되는 효과가 있다. 그 중 같은 역세권이라도 단일역보다는 2개 이상의 지하철 노선을 이용 가능한 ‘더블 역세권에 자리할수록 투자가치는 높아진다.

부동산 관계자는 수익형부동산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수익과 환금성인데, 두 가지 요건을 가장 충족시켜줄 만한 대표적인 입지는 단연 역세권을 꼽을 수 있다”며 특히 더블 역세권 입지는 희소성이 높고 수요층은 탄탄해 꾸준한 수익을 내는데 유리하다”고 전했다.

이러한 가운데 더블 역세권을 누리는 지식산업센터 ‘서울숲 아이티시티가 오는 12월 분양에 나설 계획이어서 눈길이다. ‘서울숲 아이티시티는 국제자산신탁(주)가 시행하고, 신세계건설이 시공하며, (주)UB홀딩스가 시행위탁을 맡은 지식산업센터로 서울특별시 성동구 성수동 1가 72-8번지 일대에 위치하며, 지하 5층~지상 16층, 대지면적 2,978㎡에 연면적 26,130㎡ 규모로 구성됐다.


‘서울숲 아이티시티는 분당선 서울숲역과 2호선 뚝섬역이 도보거리에 있어 더블역세권 입지를 갖춘 것으로 평가받는다. 또 강변북로와 바로 연결이 가능한 성수1로변에 위치하며, 성수대교와 영동대교도 가까워 다리만 건너면 바로 강남에 닿을 수 있다. 내부순환로, 동부간선도로 등 주요 도로망에 접근이 용이해 교통여건이 매우 좋다.

‘서울숲 아이티시티가 들어서는 성수동은 역세권 주변 개발계획으로 그 가치가 점점 높아지고 있다. 주상복합 상업시설과 성동체육센터 등 분당선 서울숲역세권 상업복합시설 개발이 예정돼 있고, 서울숲과 뚝섬한강공원을 이어 문화공간을 조성하는 ‘성수전략 정비구역 개발도 앞두고 있어 개발호재가 풍부하다.

일부 호실에서는 한강과 서울숲을 조망할 수 있으며, 태양광을 이용하는 신재생에너지 시스템을 도입해 에너지를 절감할 수 있다. 공용시설부(일부)에는 LED 조명기구를 설치해 절전 및 관리효율성을 증대시켰다.

또한 지하층에서도 자연채광 및 환기에 유리한 선큰 설계를 적용하였으며, 지상 1층은 개방감을 고려하여 높은 층고로 만들어진다. 여유로운 휴식과 탁트인 조망을 즐길 수 있는 하늘정원도 조성되며, 대지면적 약 20%에 달하는 공개공지 조성으로 쾌적한 업무환경을 만들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대로변에 위치하여 진출입이 편리한 것도 장점으로 꼽힌다. 여기에 입주사들의 편의를 위하여 화물운송 하역장도 설계에 반영하였다.

분양 관계자는 강남의 임대 오피스 대비 우수한 시설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합리적인 분양가로 내 사옥을 마련할 수 있다”면서 또 중도금 무이자 융자, 취득세 50% 감면(2016년 현재), 재산세 5년간 37.5% 감면(2016년 현재) 등 입주기업을 위한 다양한 세제혜택도 제공된다”고 말했다.

홍보관은 서울특별시 성동구 성수동 1가 14-72(2호선 뚝섬역 5번출구 인근)에 조성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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