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역 출신 배우 이정후, 암 투병 중 사망…향년 31세

아역 배우 출신인 이정후가 암투병 중 세상을 떠났다.

13일 한 매체는 이정후가 암으로 투병하던 중 사망했다. 가족 및 가까운 지인들이 모여 지난 12일 발인식까지 마쳤다”고 보도했다.

이정후는 3년 전 결혼해 연예계 활동을 전면 중단했으나 암이 발병해 항암 치료를 받다 결국 숨을 거둔 것으로 알려졌다. 향년 31세에 세상을 떠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이정후는 1990년 MBC 드라마 '여자는 무엇으로 사는가'로 데뷔했으며 드라마 '어린왕자', '태조왕건', '장희빈', '굿바이 솔로' 등의 작품에 출연한 바 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