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구역 복합환승센터 터미널 운영 시작…0시 30분 첫차 출발
대구 6개 고속·시외버스 터미널을 통합한 동대구역복합환승센터 내 동대구터미널이 12일 오전 0시 1분 문을 열었습니다.
첫 출발한 차는 0시 30분 서울 강남고속터미널로 출발한 천일고속버스입니다.
오전 10시까지 오는 승객 1천여명이 동대구터미널에서 고속·시외버스를 이용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동대구터미널은 오는 15일 개점하는 판매시설(신세계백화점)보다 사흘 먼저 운영을 시작했습니다.
4개 고속버스터미널(한진·동양·중앙·금호)과 2개 시외버스터미널(동부·남부)이 운영하던 노선을 통합했습니다.
하루 평균 800대 정도가 터미널을 이용할 전망입니다.
서울·충청·전라 권역 승객은 터미널 3층에서, 경상권역 승객은 4층에서 버스를 탈 수 있습니다. 매표소는 3층에 있고 하차는 모두 1층에서 합니다.
서대구고속버스터미널, 서부·북부·현풍 시외버스터미널은 기존 시설을 그대로 운영합니다.
동대구역복합환승센터는 국내 첫 KTX, 도시철도, 고속·시외버스 환승시설과 초대형 판매 시설을 갖췄습니다.
복합환승센터 건물 동쪽에는 밤샘주차, 세차, 정비, 주유 등을 위한 박차장이 있습니다.
15일까지는 복합환승센터 내 지하주차장을 개방하지 않기 때문에 박차장 2~5층 주차장을 이용해야 합니다.
환승센터와 박차장 건물은 180m 다리로 연결해 양방향 무빙워크를 설치했습니다.
㈜신세계동대구복합환승센터 관계자는 "운영 첫날이지만 고속·시외버스 운행이 원활하다"며 "아직 일부 공사차가 드나들고 있지만, 안전에도 문제가 없다"고 말했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
대구 6개 고속·시외버스 터미널을 통합한 동대구역복합환승센터 내 동대구터미널이 12일 오전 0시 1분 문을 열었습니다.
첫 출발한 차는 0시 30분 서울 강남고속터미널로 출발한 천일고속버스입니다.
오전 10시까지 오는 승객 1천여명이 동대구터미널에서 고속·시외버스를 이용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동대구터미널은 오는 15일 개점하는 판매시설(신세계백화점)보다 사흘 먼저 운영을 시작했습니다.
4개 고속버스터미널(한진·동양·중앙·금호)과 2개 시외버스터미널(동부·남부)이 운영하던 노선을 통합했습니다.
하루 평균 800대 정도가 터미널을 이용할 전망입니다.
서울·충청·전라 권역 승객은 터미널 3층에서, 경상권역 승객은 4층에서 버스를 탈 수 있습니다. 매표소는 3층에 있고 하차는 모두 1층에서 합니다.
서대구고속버스터미널, 서부·북부·현풍 시외버스터미널은 기존 시설을 그대로 운영합니다.
동대구역복합환승센터는 국내 첫 KTX, 도시철도, 고속·시외버스 환승시설과 초대형 판매 시설을 갖췄습니다.
복합환승센터 건물 동쪽에는 밤샘주차, 세차, 정비, 주유 등을 위한 박차장이 있습니다.
15일까지는 복합환승센터 내 지하주차장을 개방하지 않기 때문에 박차장 2~5층 주차장을 이용해야 합니다.
환승센터와 박차장 건물은 180m 다리로 연결해 양방향 무빙워크를 설치했습니다.
㈜신세계동대구복합환승센터 관계자는 "운영 첫날이지만 고속·시외버스 운행이 원활하다"며 "아직 일부 공사차가 드나들고 있지만, 안전에도 문제가 없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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