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와 우리카드는 지난 12일 SH서울주택도시공사와 제휴를 맺고 오는 19일부터 주택 임대료 카드 납부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3일 밝혔다.
앞으로 SH공사의 18만7000호 규모 임대주택에 거주하고 있는 고객들은 별도 수수료 없이 신한카드나 우리카드로 임대료를 자동이체할 수 있다.
서비스 시작을 기념해 신한카드는 내년 3월 말까지, 우리카드는 내년 4월 말까지 각각 주택 임대료 자동이체 신청을 한 고객에게 첫 회 납부 시 신용카드는 1만원, 체크카드는 5000원을 할인해 준다.
[정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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