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내일까지 추위 주춤…밤부터 동해안 폭설
입력 2016-12-12 20:35  | 수정 2016-12-12 21:26
<1>월요일인 오늘, 전국적으로 큰 추위는 없었습니다. 내일은 서울의 아침 최저 기온 0도, 낮에는 7도를 보이며 오늘보다 기온이 더 높겠습니다. 월동 준비는 어느 정도 되셨나요? 이번 주 중반부터는 강력한 추위가 찾아오겠는데요. 서울의 경우 주 후반 아침 기온 영하 9도까지 떨어지며 올 겨울 가장 추운 날씨를 보일 전망입니다.

<위성>오늘 전국에 구름이 많이 지났습니다.

<중부>내일 오전까지 중서부 지방을 중심으로는 미세먼지 농도가 다소 높게 나타날 수 있겠습니다.

<남부>남해안과 제주에는 흐린 가운데 낮 한때 비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남부지방 광주의 낮 최고 기온 11도, 대구 10도로 오늘보다 다소 높은 기온을 보이겠습니다.

<동해안>동해안 지방 차차 흐려져 밤부터 강원 영동에서는 비나 눈이 오기 시작하겠습니다.

<주간>내일 밤부터 동해안 지방에는 최고 30 센티미터 이상의 폭설이 예보돼 있습니다. 기상청에서 주의를 요한만큼 피해가 없도록 미리 대비를 해주셔야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조노을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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