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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미리보기] ‘사랑은 방울방울’ 왕지혜, 父 뻥소니 목격자 등장...‘수사 급물살’
입력 2016-12-12 17:35 
[MBN스타 김진선 기자] ‘사랑은 방울방울 왕지혜의 수사가 급물살을 탈 전망이다.

12일 방송되는 SBS 일일드라마 '사랑은 방울방울'10회에는 어렵사리 결혼한 만큼 더욱 행복한 신혼생활을 즐기는 방울(왕지혜 분)과 동준(강동호 분)의 따뜻한 일상이 담긴다.

또 목숨 걸고 두 사람의 결혼을 반대했던 동준의 어머니 순복(선우은숙 분) 역시 싹싹하고 야무진 방울을 보며 차츰 마음을 열어가는 모습을 보인다.

특히 이날 방울은 동준 가족의 일원으로 차츰 자리를 잡아가는 중, 낯선 이의 전화 한 통을 받고 곧장 대천으로 향한다. 아버지 장호(김명수 분)의 뺑소니 사고 당시 현장을 목격한 제보자가 등장한 것.

이번 만남은 뺑소니 사고의 결정적 단서를 얻는 계기가 되지만, 방울과 동준에게 돌이킬 수 없는 시련을 불러오게 된다고.

한편, 유전적인 심장 질환 발병으로 기증자가 나타나기만을 기다리게 된 우혁(강은탁 분)은 설상가상 갑질 논란에 휘말리며 위기에 빠진다.

김진선 기자 amabile1441@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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