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정봉주 "우병우, 잡힐 때까지 현상금 계속 오른다"
입력 2016-12-12 16:32  | 수정 2016-12-12 16:36
우병우 현상금/사진=정봉주 전 의원 SNS
정봉주 "우병우, 잡힐 때까지 현상금 계속 오른다"


정봉주 전 의원이 오늘(12일) 행방이 묘연한 우병우 전 민정수석에 현상금을 걸기 위한 펀딩 계좌를 열었습니다.

정 전 의원은 자신의 SNS에 "국정을 망가뜨리고 도망 중인 우병우를 현상수배한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현재 정 전 의원에 따르면 현상금은 1055만원입니다.

이어서 그는 "펀딩은 (우병우 전 민정수석)을 잡을 때까지 계속된다"며 "매일 액수를 공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우 전 민정수석은 예정된 청문회에 출석하지 않고 자취를 감춘 상태입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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